라면 유통기한 지난거, 소비기한이라는걸 생각해야 해요

#라면 유통기한 지난거, 소비기한이라는걸 생각해야 해요

식사 한끼 때우는데 라면만한게 없죠, 그러다보니 집에 몇봉지씩 비상식량용으로 구비해두고는 하는데요. 그렇게 챙겨놓고 잊다가 유통기간 지난 라면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게 라면이지만 맛도 좋고 또 손쉽게 먹을 수 있는게 라면이다 보니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버리기 아까울때가 더러 있는 것 같아요.

일단 라면 유통기한 지난거를 먹어도 될까 말까 고민하기에 앞서 유통기한의 개념부터 생각해보는게 좋겠죠. 일단 유통기한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유통될 수 있는 기한에 불과하기 때문에 며칠 정도 지난거는 먹어도 상관없을거라 생각을 해요

물론 우유와 같은 유제품이나 자연식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지난 경우만으로도 주의를 해야 겠지만 유통기간 지난 라면 정도야 하루 이틀은 가볍게 무시해줘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가공 식품이기이 이렇게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것이고 라면 역시 면은 기름에 튀겨진 것이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건 주의를 해야겠죠. 봉지를 뜯어서 무언가 변질된 냄새가 나지 않는지 잘 살펴본 뒤 끓이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라면 유통기한 지난거라 해도 포장지가 훼손되었거나 개봉된 상태가 아니라면 유통기한이 지나고 6개월까지도 괜찮다고 하는데 이건 좀 생각을 해봐야될 듯 싶어요. 과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이라고도 하는데 100% 괜찮다고 보장을 할 수는 없다는거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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