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 쉽게 할 수 있는 메뉴들

#핫한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 쉽게 할 수 있는 메뉴들

 

 

 

코로나로 인해 반 강제적으로 장기화 되고 있는 집콕 시대에 접어들면서 집에서 해먹는 집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죠, TV 프로만 봐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각종 레시피 등을 위주로 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장기화되고 있는 집콕의 영향으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와중에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이 있어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참고하셔서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어가시기 바랄게요 :)

 

 

 

 

집밥 백선생 프로그램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냉장고속 재료들을 버리지 말고 최대한 활용해보는게 그 취지인거 같아요~ 냉장고 속에 남은, 쓸데는 없지만 그대로 버리기엔 아까운 식재료들이 많이 있는데 대표적인게 묵은지와 동치미같은 식재료일거에요.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 리스트를 봐도 이 묵은지와 동치미를 활용한 메뉴들이 나오는데 푹 삭아서 으스러질 정도로 익은 동치미를 사용해서 동치미지짐을 하기도 하며, 간이 안 맞아서 싱거워진 묵은지로는 김치찜을 만들어 먹기도 하네요

 

 

 

#동치미지짐 레시피

 

동치미지짐을 만드는 레시피는 일단 동치미를 3개 정도 준비해두고 쌀뜨물에 내장을 제거한 육수용 멸치 약간, 그리고 다진 마늘과 대파, 들기름을 재료로 하고 있어요

 

먼저 으스러지는 부분을 잘라 내고서 깨끗하게 씻은 동치미는 세로로 길게, 그리고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자른 동치미가 잠길 정도로 쌀뜨물을 투입한 뒤, 멸치를 넣고서 센 불에 동치미를 올리면 되는데 이 때 들기름 한 숟가락을 추가로 넣어주면 됩니다. 동치미지짐이가 끓기 시작하면 송송 썰어 둔 파를 투입하고 마지막에 들기름을 한 번 더 넣어주면 완성!

 

 

 

#묵은지 김치찜 레시피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 중에 냉장고 속에 남은 묵은지를 사용한 김치찜 메뉴가 있는데, 재료는 묵은지 3조각 정도, 그리고 갈은(혹은 다진) 돼지고기와 양파, 대파, 고추, 갈은 마늘, 새우젓과 액젓 각 1스푼씩 이에요.

 

프라이팬에 먼저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른 후에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서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이때 고기를 튀기 듯이 바싹 바싹하게 볶아주는 것이 팁이라 해요.

 

 

 

 

먹음직스럽게 눌은 돼지고기 위에다 묵은지 김치를 포기 채로 올려주시고, 그 위에 채 썬 양파와 고추, 대파, 마늘을 넣고서 새우젓도 한 숟가락 넣어줍니다. 여기에 묵은지 간에 따라서 새우젓과 멸치액젓의 양을 가감하셔야 해요.

 

 

이어서 고춧가루 세 숟가락을 넣은 후에 물은 김치가 살짝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김치찜이 프라이팬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가끔씩 뒤집어 줍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마지막 간은 액젓으로 맞춰 줍니다. 액젓이 없다면 소금 간을 해주면 되겠고, 다 익었으면 김치찜을 그릇에 담고서 김치 꽁지를 잘라주면 완성이에요.

 

 

 

#춘장 떡볶이 레시피

 

집에 춘장이 있다면 춘장을 활용한 떡볶이 메뉴도 좋을거 같아요.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 중에 특히 인기가 좋은 메뉴였는데 만드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답니다. 재료는 어슷썬 떡국 떡과 냉동 해물모듬(오징어와 새우, 홍합, 조갯살 등이 믹스돼 있는 것), 물과 대파, 다진 마늘, 춘장이면 됩니다.

 

떡은 물에 헹궈주고 오징어와 홍합, 새우 등 해동한 해산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춘장을 넣어주면 되는데 만약 좀 짜다 싶으면 물을 더 섞어주면서 수시로 간을 맞춰주세요. 떡이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요리 과정에 수시로 물을 조금씩 더 추가해주셔야 해요.

 

 

 

 

슬슬 떡볶이가 끓기 시작하면 간을 보면서 물을 넣어주면 되는데 만약 싱겁다면 다른거 하지 마시고 그냥 졸이기만 해도 간이 딱 맞게 된답니다. 짜다면 물이나 떡을 더 넣어 주면 되겠죠. 불을 끄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시 간을 한 번 더 보면서 물조절을 해주는데 간이 딱 맞을 때 마지막으로 고추장 반 스푼 정도를 더 넣고 살짝 더 끓여주면 또 색다른 떡볶이 맛을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소고기 뭇국 레시피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 중에 가장 눈에 들어왔던건 소고기 무국이였어요. 재료가 간결한데 약간의 소고기와 물, 무, 간 마늘, 간장, 액젓, 소금 약간이면 끝이에요.

 

큼직하게 썰어둔 무를 냄비에 넣고서 소고기도 추가로 넣어주고 살짝 볶아주세요. 그 다음에 물을 넣어줘야 하는데 소고기와 무가 잠길 정도로만 부어주면 됩니다. 그 이유는 간이 무에 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조리듯이 끓여주면 짧은 시간 안에 고기와 무 속에 간이 배이면서 깊은 맛을 낸답니다. 그리고 간장으로 국의 색깔을 맞춰 주면 되는데, 간이 싱겁다면 액젓을 한 숟가락 추가하는 식으로 맞춰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간장을 한 숟가락 추가하고 간 마늘도 한 스푼 가득 넣어주세요.

 

 

 

 

조리듯이 끓인 소고기 무국에 물을 충분하게 부어주고 어느정도 끓여낸뒤 최종적으로 간을 보는데 좀 싱겁다면 소금을 약간씩 넣어가면서 다시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간이 다 맞았다면 송송 썬 대파를 넣어주면 소고기 무국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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