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저녁 손님 초대요리 음식 3~5가지 다양하게

#간단한 저녁 손님 초대요리 음식 3~5가지 다양하게

 

코로나로 인해 홈족이 늘어나고 있는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저녁 손님 초대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손쉽게 해볼 수 있는 간단한 손님 초대요리로 잡채가 떠오른느데 잡채는 대표적인 잔치 요리라 할 수 있겠죠.

고기와 당근, 시금치, 양파 등등 여러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재료를 손질하는데만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조리법은 의외로 간단하다는거, 버섯과 우엉처럼 당면과 잘 어울리는 채소를 중심으로 재료 가짓수를 줄이면 혼밥은 물론 손님 응대용 요리로도 제격인거 같아 손님 초대요리 3가지 중에 빠지지 않고 추가해놓는 편이에요

 

손님을 초대하고 나면 어떤 음식을 대접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푸짐해 보이는 근사한 저녁 손님 초대요리를 하고 싶은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한식은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차려 놓으면 멋들어진 서양 음식이나 중국 요리보다 눈에 띄지 않아서 다른걸 추가로 해놓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기우를 사라지게 하는게 있다면 바로 잡채라는거

손님 초대요리 5가지 정도를 준비해두면 상이 어느정도 꽉 차니까 이렇게 양으로 승부해도 되겠지만 이 중에서도 메인으로 돋보일 수 있는 메뉴가 한두개쯤은 있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이런 이유에서 잡채가 저녁 손님 초대 음식으로 어울린다고 생각이 드는건 만들기도 쉽고 비쥬얼도 그럴싸하다는 거에요

 

또 간단하고 저렴한 두부요리를 고급스러운 전채요리로 만들 수도 있다보니 손님 초대요리 3가지로 끼워볼 수가 있을텐데 여기에 간단하게 볶아낸 채소만으로도 훌륭한 일품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잡채까지 추가해준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저녁 손님 초대요리로 버섯잡채만한게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만들기 간단하지만, 대접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라 생각하기 떄문이에요. 또 채소 중심으로 식단을 맞춧는 분들에게도 부담이 없어 좋겠고, 버섯에서 고기 식감도 살짝 나기 때문에 심심함도 덜하다는거, 버섯은 데치지 않고 볶으면 물이 생겨서 맛이 고르지 않는데, 당면을 불릴 여유가 없다면, 이를 삶아서 사용해도 제법 괜찮다는거 참고하시기 바래요

 

간단한 손님 초대요리로 추천하는 버섯잡채 재료는 새송이버섯 한두개와 해송이버섯 조금, 표고버섯과 불린 목이버섯 정도를 준비하면 되겠고, 부추와 당면, 참기름에 포도씨유, 채소, 간장, 설탕, 고명용으로 올릴 배 적당하게 준비해두면 되겠구요.

 

당면은 물에 2~3시간 정도 불려준뒤, 새송이버섯을 채 썰고 해송이 버섯은 손으로 찢고, 표고버섯은 얇게 슬라이스해서 넣으면 됩니다. 불린 목이버섯은 채 썰어서 추가해주세요. 부추는 6~7cm 길이로 썰고 준비한 버섯을 끓는 물에 5초간 재빨리 데쳐서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줍니다.

 

그 다음 달군 팬에 참기름과 포도씨유, 채소, 간장을 두르고 설탕과 당면을 넣은 뒤 같이 볶다가 당면이 부드러워지면 그 다음 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서 맛이 들었다 싶으면 부추를 넣어서 한 번 더 볶아줍니다. 잡채를 접시에 담고 배를 채 썰어서 고명으로 올리면 저녁 손님 초대 음식이 완성됩니다. 그럼 간단한 손님 초대요리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홈다이닝 즐겨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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