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축제 유래 (+소품 코스튬)

#할로윈 축제 유래 (+소품 코스튬)

시월의 마지막 날은 미국에서 할로윈 데이가 되는데, 요즘엔 한국에서도 놀이문화로 할로윈 코스튬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테마파크 같은 경우만 해도 한 달여 전부터 할로윈을 테마로 해서 분위기를 꾸며 놓고 아이들을 불러들이며,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나 이태원 거리 역시 때가 되면 할로윈 축제를 연다는 홍보를 심심치 않게 하는데요. 한술 더떠 아침 출근길에 아예 마녀 복장이며 슈퍼맨, 배트맨 등 각종 할로윈 소품을 활용해서 아파트를 나서는 아이들도 꽤 눈에 보입니다.

 

얘기를 들어본즉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요즘엔 아이들에게 할로윈 유래를 알려주고 할로윈 코스튬을 입게 하거나 사탕, 초콜렛 등을 나눠주는 할로윈 축제를 많이 한다고 해요. 물론 온나라 전체가 떠들썩해지는 미국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미국의 경우 할로윈 데이가 되면 직장인도 할로윈 소품을 달고 다니며, 카페 매장 직원이며 슈퍼마켓 사장님까지 피묻은 드레스 복장이며 프랑켄슈타인 차림 등으로 손님을 맞이하곤 한답니다.

 

심지어 학교 선생님도 슈렉 복장으로 수업을 하거나 왕 핫도그 차림의 교무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러 오기도 한다는 사실, 이정도가 미국의 할로윈 축제라고 할 수 있을텐데 가만 보면 이런 할로윈 코스튬은 언제부터 시작된건지 궁금하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할로윈 유래는 의외로 미국과는 크게 상관이 없고 유럽과 더 가깝다고 볼 수가 있는데, 과거 고대 켈트인들의 축제가 그 기원이라고 합니다. 과거 고대에 죽은 영혼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거행할 때, 나쁜 악령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자신을 악령과 빗슷하게 꾸미는 풍소이 할로윈 축제의 유래이며 이것이 오늘날의 할로윈 코스튬으로 이어졌다고 해요.

아무쪼록 할로윈 소품들을 보면 참신하고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유용한 잇템들이 많다보니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속에 탄산소다와 같은 느낌을 주는 윤활유가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해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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