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보관 가능한 반찬은? 자취생 간단한 밑반찬 이거면 든든

#냉동보관 가능한 반찬은? 자취생 간단한 밑반찬 이거면 든든

 

 

집콕이 일상화되다 보니 '오늘은 뭐 먹지?' 가 고민이 되는거 같아요. 외식을 하자니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매번 만들어 먹자니 이건 또 비효율적이고,, 해서 결국 대안은 음식을 사두고 집에 보관해뒀다 꺼내먹는 건데 이때면 위생적인 부분이 걱정되기 마련일거에요.

특히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자취생활을 하는 상황에 있다면 스스로 밥 해먹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낄텐데, 이때 추천드리는 방법은 냉동보관 가능한 반찬을 사두고 먹거나 또는 직접 재료를 사서 주말에 일주일치 밑반찬을 미리 만들어 놓는거에요.

 

 

 

예로 오이무침이 가장 흔한 밑반찬이라 할 수 있는데, 만드는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더라구요. 재료는 오이 1개와 참기름, 간장, 고춧가루, 깨소금, 소금, 고추장, 식초, 마늘 다져둔거면 OK.

 

다진 마늘 한 숟가락과 간장 두숟가락, 참기름 한스푼과, 고추장 한숟갈, 고춧가루 두숟갈, 식초 두스푼, 깨소금 크게 한 숟가락을 넣은뒤 오이를 흐르는 물에 씻고서 어슷썰기를 한 뒤에 소금을 살짝 뿌려주세요. 그다음 준비한 양념장과 오이를 버무려주면 간단한 오이무침이 완성된답니다.

 

 

 

오이무침에 양파나 당근 같은 야채를 넣어도 좋고 만약 양파나 부재료가 없어도 오이무침 하나면 더운 날에 시원함을 느끼기엔 제격이라는거. 반찬 통에 오이를 담아두면 오이에서 물이 나오는데 이렇게 생겨난 양념장을 가지고 비빔국수를 해먹어도 좋답니다.

 

 

 

두부를 보통 냉장실에 보관해두곤 하는데 두부는 얼려놓았다가 꺼내서 먹으면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영양소가 응축되면서 거의 6배에 달하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이유에서 두부가 냉동보관 가능한 반찬이라 할 수 있겠죠. 얼린 두부를 먹을 때는 상온에서 해동해도 좋고 전자레인지에 약 3분 정도 가열 한 뒤에 먹으면 됩니다

 

 

 

예전에 자취생 간단한 밑반찬 레시피를 찾아보다 보니 가지가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수분을 90% 이상 차지하면서 이뇨작용에 혈관 노폐물을 용해하는 기능, 간장 및 췌장의 기능적 항진 등이 장점이라고 하던데, 기왕 먹을거 좋은게 좋다고 가지로 밑반찬해서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거라 여겨지네요

 

 

 

가지 볶음 만드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가지 1개에 간장과 식용유, 참기름과 깨소금, 다진 마늘, 물엿을 준비해두고, 가지를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 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가지를 볶아주세요

 

 

그다음 간장 두 세숟가락, 물엿 한숟가락을 넣고서 다시 볶아주다가 양념이 좀 뱄다 싶으면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양념은 자신의 입맛에 따라서 조절하면 되겠고, 여기에 부가적으로 양파와 부추 등 부재료를 넣어주면 더 맛이 풍성해진답니다.

 

 

 

그리고 브로콜리도 두부랑 마찬가지로 수분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얼려두면 영양소가 응축된다고 해요. 그 때문에 식이섬유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양질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냉동보관 가능한 반찬으로는 딱일거에요.

 

 

 

이밖에 블루베리도 얼려두면 함유하고 있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냉동보관하기 용이한 식재료가 되겠으며, 얼리면 비타민이 손실되는 것도 막을 수 있으니 보관하실 때 참고하세요.

 

 

 

자취를 하다보면 밥 챙겨 먹기가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간단하게 자취생 간단한 밑반찬 몇가지만 알아두면 몇 분만 투자해 제법 그럴싸한 식사를 챙길 수 있을거에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간단하게 반찬 몇가지 만들어두면 좋을거 같고, 그게 힘들다면 냉동보관 가능한 반찬이라도 챙겨먹으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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